인천공항 간식 추천 빚은 유자차 &앤티앤스 프레즐 후기

미야자키 여행을 다녀온지 며칠 안됐는데 바로 인천공항을 다시 찾았습니다 ㅎㅎㅎ 신났내요 아주
이제 스페인을 가기 때문이죠 약 3주간

미야자키 가는 날은 연휴였어서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바글바글 했는데 연휴 다끝나고 평일에 오니 공항에 사람이 텅 비어있습니다

저는 이 전날... 용감하게도 만취를 하여 숙취가 레존드였기 때문에 인천공항의 빚은 을 찾았습니다
뭐 음료라도 먹어야했어요 숙취가 쩔었습니다 ㅜㅜ

빚은의 유자차를 한 잔 시켰습니다
유자가 숙취에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액체이고 상큼한 걸 먹어야할 것 같은...
서있기도 힘든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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쫍쫍 빨아주었습니다
짐 부치기 전까지 원샷 했네요
액체 반입이 금지라 그런지 바깥 카페에서는 많이들 안 사서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아이스 유자차 추천하겠습니다

텅~비어있는 에티하드 대기줄 ㅎ ㄷ ㄷ
사람이 없어서 수월하게 짐 부쳤습니다
공항에 사람이 이렇게까지 없는 건 첨보네요
연휴때 모두 휩쓸고 가셨나봅니다
한가하니 좋네용

짐 부치고 들어와서 앤티앤스를 찾았습니다
해장용입니다 ㅋㅎㅋ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용

따끈따끈한 프레즐이 ❤️
저희는 기본으로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크림치즈아몬드와 고민고민하다가
베이직으로 땡겨줍니다

따끈하니 맛있었어요
공항점은 보통 체인이어도 맛이 덜한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프레즐엔 레몬에이드죠?
레몬에이드 받아서 한 컷...
새콤~하니 맛도리입니다
손이 꺼먼색이고 뚱뚱하게 나왔네요
유튜브 찍다보니 손도 많이 탔습니다

비행기 기다리며 맛있게 비웠습니다
기내식을 바로 안주므로 간단히 공항에서 빵 한접시에 레몬에이드 먹는 것도 좋네요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든든하게 챙겨먹고 비행기타러 고고 입니다
상큼 하네요
다음 포스팅은 기내식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