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영풍문고 신박한 생일선물 골라보기!

용산 아이파크몰에 영풍문고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아주 신박한 생일선물을 보았는데요

사실 생일선물이라는게
상대를 생각해야 하기도 하고...
정말 친해서 나 뭐 갖고싶어~~~
하는 정도의 친밀함이 아니라면
생일선물을 고르는 게
가끔은 힘들때도 있습니다 ㅎㅎ

이곳이 바로 그런분들을 위한 공간 아닐까요?

바로 영풍문고의 생일책 코너입니다

생일이 같은 작가의 책을 예쁘게 포장해놨는데요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책선물이 만원 이만원대의 고가가 아니면서
좀 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고
책이라는 것이 마음의 양식이기 때문에
꽤나 괜찮잖아요? ㅎㅎㅎ

이렇게 표로 생일이 같은 작가의 책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어려운 책도 있고
유명한 책도 있고
그렇습니다

가끔은 읽고 싶은 책만 고르기보다는
이렇게 기회가 닿아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날짜별로 순서대로 구비되어 있어
고르기 참 쉽습니다
책 표지를 감싸놓아서
무슨책인지 알 수 없게 했고요 ㅎㅎ
(서프라이즈의 의미?)

예를 들어
1월 8일에 태어나신 분이라면
스티븐 호킹의 책을 선물로 받겠네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생일선물이란 원래...
내돈주고 사기 아까운 무언가를
받는게 베스트이므로 ㅎㅎㅎ

신박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생일선물로 고민하고 계신분이라면
영풍문고에서 생일책 서비스를 활용해
선물을 줘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