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타이페이 타오위안공항에 갑니다
사실은 송산공항이었나
그 타이페이의 김포공항같은...
가까운 공항에 가고 싶었는데
비행기가 마일리지로 끊은거라
타오위안공항밖에 선택지가 없었어요
대한항공 항공기 내부입니다
3-3-3 구성의 좌석입니다
저는 통로쪽에 앉았습니다
마일리지로 타는 비행기라 그런지
기분이 아주 상쾌하네요
앞좌석과 다리 공간입니다
제가 키가 166정도 되는데
아주 널널하네요
두시간 안되게 타는데
화면도 있습니다
Usb포트도 있고요
짧은거리 비행에
쾌적한 국적기를 타니 좋네요
인천에서 타이페이 타오위안공항 까지는
정확히 1시간 48분정도가 걸립니다
다행히도 연착이나 뭐 문제 없이 출발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유럽갈 때만 주는 줄 알았는데
베개도 주네요 ㅎㅎ
타서 한 30분 있으면
기내식두 줍니다
대한항공 오랜만에 타는데
기내식 주는 건 참 바람직하네요
해물과 야채가 들어간 요리입니다
모닝빵과 고구마샐러드 그리고 파인애플
통조림 과일을 줍니다
아시아나타고 미야자키갈 때
기내식을 주긴 주는데 좀 허접했어서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는데
잘나오네요 생각보다
새우도 통통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먹는 밥은 맛이 없어야
정상이라는데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해물은... 맛있으니까요
대한항공맥주인 칼스라거 입니다
음료 보통은 뭐 콜라나 주시 많이 드시던데
저는 대한항공 칼스라거를 골라보았습니다
캔 하나를 통째로 받아서 개이득인 기분...
오 생각보다 괜찮은 라거맛입니다
맥주는 라거류 좋아하긴 하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네요
가볍고 톡쏘는 맛입니다
해물요리 기내식을 안주삼아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모조리 마셨습니다
관자도 있다니?
놀라워서 찍어봤습니다
맛있어요 ㅋㅎㅋㅎ
새우도 통통하고요
다만 모닝빵은...
안그래도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거는 좀 먹다가 뻑뻑해서 남겼습니다 ㅎㅎ
대한항공타고
인천에서 대만 타이페이 다녀온
비행기 탑승후기였습니다 ^^
여행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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