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 여행을 왔다면 나타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에그타르트 모양의 디저트인데요
나타를 먹기위해
만테이가리아 라는 유명한 나타집에 왔습니다
상벤투역에서 렐루 서점 가는 길에 있는데 체인점이라 이곳이 아니어도 종종 있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 체인이라 유명한 곳인가 싶었는데 유명한 곳이 맞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나타와 간단한 음료가 전부입니다
나타 하나에 1.3유로 입니다
저는 두개 주문했어요
이렇게 유리창 안에서 나타를 만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뭔가 클린한 느낌이 드네요
여기서는 나타와 함께 체리주도 잔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가득 진열된 나타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앉아서 먹는 카페분위기는 아니고
서서 간단히 맛만 보고 나가는 분위기입니다
카운터 온냐가 참으로 불퉁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긴건 영 에그타르트인데 다른가? 싶었거든요
확실히 다릅니다 ㅎㅎㅎ
에그타르트가 계란 맛이 많이 나고 달달하다면
나타는 커스터드크림에 가까운 맛입니다
확실히 다른 맛이 납니다
내부가 에그타르트처럼 단단?느낌이라기 보다는 크림으로 차서 물렁한 느낌이 납니다
다들 엄청 맛있게 먹고 유명한데 제 입맛에는 그냥 맛있넹~ 정도 였습니다
체험 정도로 그쳤어요 ㅎㅎㅎ
포르투갈을 여행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매일 드시는 분도 봤습니다
체리주랑 먹으면 궁합이 좋대요
저는 디저트류를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달달~하게 당 채우는 정도로 먹었습니다
나타집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집이니 포르투갈에 가신다면 만테이가리아에서 꼭! 나타를 드셔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maps.app.goo.gl/8Xrc2swFdVTiUTh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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