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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맛집] 다섯가지 치즈가 들어간 치즈피자 맛집 <명동피자> 내돈내산 찐후기 왕십리의 명동피자라는 곳에 왔습니다 치즈 피자가 너무 땡겨서 먹으러 왔는데 위치는 왕십리인데 이름이 명동피자인게 조금 웃기네요 ㅎㅎㅎ 치즈 피자를 꽤나 맛있게 먹었기에 추천하려고 포스팅 작성해봅니다 메뉴판입니다 이런 곳에 보통 오면 메뉴판에 있는 결정장애 세트를 시키기 마련입니다. 이름은 사실 살짝 맘에 들지 않지만 적합한 이름인듯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치즈피자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파이브 치즈 피자를 시켰습니다 두명이서 피자 하나는 살짝 아쉽기 때문에 마성의 펜네 파스타도 하나 같이 시켰습니다 크림인데 매운맛인가보네요 배달을 주로하는 가게인 듯 내부가 조금 좁습니다 테이블은 세개 정도 있었고 2인만 착석이 가능했습니다 요렇게 기본 세트가 나옵니다 콜라 제로는 주문했습니다 ㅎㅎ 파이브 치즈 피자를 시.. 2024. 2. 25.
포르투갈에서 꼭 먹어야하는 삼겹살 & 같이 곁들이면 좋은 포트와인 추천 포르투 마트의 술 코너입니다 가는 곳 마다 포트와인이 그득그득한데 자주 보이는 OFFLEY라는 와인을 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3만원에 육박하더라고요? (홈플러스에서 봄) 근데 여기선 6유로 안되는 가격...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샀습니다 포트와인을 살 때 고민을 항상 정말 많이 했는데 포르투에 있으면서 포트와인을 매일 마셔보니 느낀점은 와인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5-6유로대 가격 선에서 고르시면 무난합니다 맛이 비슷비슷합니다... 다 맛있습니다 포르투의 숙소는 아파트먼트형 숙소로 조리가 가능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호스텔과 다르게 주방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고 집 하나를 숙소로 통째로 쓰니 정말 좋더라고요 그간 호스텔 쓰며 냄새날까봐 고기를 잘 먹지 못했거든요 양파도 같이 구워주었습니다 오겹살.. 2024. 2. 24.
일본 마쓰야마 오카이도 거리의 육즙이 넘치는 만두가게 <육즙교자 단다단 마츠야마점> 후기 오카이도 거리의 육즙교자로 유명한 단다단에 왔습니다 엄마가 아빠랑 마쓰야마에 왔었을 때 먹었던 중화만두 가게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저랑도 한 번 더 먹고 싶다고 해서 왔습니다 오카이도 거리 한복판에 있어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다만 저녁에만 문을 열어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합니다 만두를 중점적으로 파는 중화요리 이자카야 느낌입니다 내부가 상당히 깔끔했고요 다들 조용히 저녁 간단히 먹을 겸 맥주 마시는 분위기였습니다 메뉴판에는 이렇게 한글도 써있네요 주문하기 훨씬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마쓰야마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다보니 이렇게 한글 메뉴판 써져 있는 곳도 생기는 듯 합니다 메뉴에서 보이듯 다양한 요리를 아주 소량으로 파는 전형적인 일본 이자카야 입니다 말 육회도 파는데 이런 건 엄마가 기겁을.. 2024. 2. 23.
일본 마쓰야마 도큐레이 호텔에서 도고온천 가는 길 거리 풍경 둘러보기 마쓰야마의 유명한 관광지인 도고온천에 가는 길입니다 마츠야마 도큐레이 호텔 바로 앞에 이렇게 트램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동 거리가 체감상 열보도 안됩니다 역시 가깝고 덜 걸어다니는 여행이 짱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트램은 처음 타 봤는데 돈을 어떻게 내는지 모르겠는거여요...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는 것도 몰랐고... 돈 넣는 곳에 돈 넣었는데 잔돈으로 바꿔져 나오고 ㅠㅠ 식은 땀좀 흘렸지만 친절히 기사님이 알려주셔서 무사히 탔습니다 뒤로 타서 목적지에 내릴 때 돈을 내는 거였습니다 ^^;; 근데 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누가 봐도 여행자라 어벙하게 잇으면 모르는 군 싶어서 다들 알려주고 도와주더라고요 친절 스고이 생각보다 금방 도착합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요 도고온천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 2024. 2. 22.
[바르셀로나 여행] 스페인에서 마신 것 (음료 맥주 등 술 포함) 7가지 솔직후기 음료 팡인이라 음료 마시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ㅎ 바르셀로나에서도 이런 음료 저런 음료 맛보기 바빴는데요 먼저 첫번째는 몬스터입니다 스페인에 몬스터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고 고르다가 하나 맛봤습니다 진저브루라고 써있는데 생강맛이 났습니다 ^^; 사실 말하면... 제대로 보지 않고 골랐는데 몬스터에서 진한 생강향을 맡으니 생강을 좋아하는데도 부담스러워 절반 정도 먹고 남겼습니다 ㅎㅎ 생강 맛 말고도 종류가 정말 많으니 몬스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나 먹어보세요 여행가서는 걸을 일도 정말 많아서 가끔 어쩌다 마셔주는 에너지음료가 참 큰 힘이 된답니다 람블라스 거리에서 파는 생과일 주스입니다 가격은 3유로로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만 마치 명동에 가서 비싼돈 주더라도 관광지에서 주스 마셔보는 외국인 여행.. 2024. 2. 21.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 인싸 호스텔 <We hate f tourist> 2인실 솔직후기 리스본의 숙소를 찾다가 We hate f tourist라는 호스텔 2인실을 사용했습니다. 한국인 후기가 많은듯 적기도 하고 정보 공유를 위해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상당히 오르막에 위치해있어 캐리어를 끌고 가는데 굉장히 힘이 듭니다 (리스본에 오르막 없는 골목이 없긴 해요) 볼트를 타고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구에서 벨을 눌러야 문을 열어주니 벨을 누르시고 스텝에게 체크인하러 왔다고 말하면 바로 열어줍니다 짐 보관도 도와주고요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려고 기다리는 데 읽어보라고 이런걸 주네요 타파스 투어도 하고, 옥상에는 루프탑이 있는데 거기서 자체적으로 파티도 하는 인싸 호스텔입니다 (저는 극히 아싸고 영어를 더듬더듬 말해서 파티에 끼지 않았씁니다 큭) 카운터입니다. 요 앞에 있는 쇼파에서 기다렸어요 1.. 2024. 2. 20.
[일본소도시여행] 마츠야마의 특이한 1인 의자 케이블카 (의자 리프트) 탑승 후기 마츠야마 성에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합니다. 제가 묵은 숙소인 마츠야마 도큐레이 호텔 바로 뒷편에 있어 도보로 5분 정도 걸어 이동했습니다. 접근성이 상당히 좋네요. 이럴 때 소도시 여행의 장점을 느낍니다 ㅎㅎ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건물로 들어오니 무슨 기념관인지 요런 장식과 볼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아마도 마츠야마 성 박물관 (이라기엔 아주 작은) 느낌인데 봐도 뭔지 모르겠으니 눈으로 샥~ 스캔해주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한 바퀴 대충 둘러본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됩니다. 타러 가는 길은 복잡하지 않고 표지판으로 잘 안내가 되어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일본어 하나 몰라도 여행이 가능한 것이 좋네요 표지판을 따라가보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고 우측으.. 2024. 2. 19.
구글평점 2.2점의 마쓰야마 오카이도 거리의 타코야끼집 <Gindaco> 방문후기 사실 알지 못했습니다... 구글 평점이 2.2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오카이도 거리 한 가운데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엄마와 지나가다가 간단히 타코야끼만 먹고 나오자 해서 저녁에 들른 가게입니다 주말 제외하고는 오후 5시에 문을 열어 저녁 11시까지 합니다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열고요 오후에만 문을 여는 걸 보니 약간 타코야끼 전문점보다는 선술집에 가깝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본 물가가 비싸긴 한데... 타코야끼 네개에 3900엔은 좀 빡세네요 타코야끼 개당 천원의 가격입니다 뭐 여행왔으니 가성비 따지지 않고 먹기로 합니다 저는 생맥주도 한 잔 시켰습니다 확실히 술집이 맞는지 다들 맥주 한잔 하시고 위 메뉴판에 있는 음식들을 쪼금씩 안주로 드시더라고요 일본 술집은 보통 보면 소주 와장창 병 줄세워놓고.. 2024. 2. 18.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꼭 먹어야하는 나타 맛집 <만테이가리아 Manteigaria> 포르투갈에 여행을 왔다면 나타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에그타르트 모양의 디저트인데요 나타를 먹기위해 만테이가리아 라는 유명한 나타집에 왔습니다 상벤투역에서 렐루 서점 가는 길에 있는데 체인점이라 이곳이 아니어도 종종 있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 체인이라 유명한 곳인가 싶었는데 유명한 곳이 맞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나타와 간단한 음료가 전부입니다 나타 하나에 1.3유로 입니다 저는 두개 주문했어요 이렇게 유리창 안에서 나타를 만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뭔가 클린한 느낌이 드네요 여기서는 나타와 함께 체리주도 잔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가득 진열된 나타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앉아서 먹는 카페분위기는 아니고 서서 간단히 맛만 보고 나가는 분위기입니다 카운터 온냐가 참으로 불퉁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긴건 영 에그..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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